본문 바로가기

게임 리뷰

PS4 라스트 가디언 스페셜 에디션 개봉기와 소감

이코와 완다와 거상을 제작했던 팀 이코가 연기에 연기를 걸쳐서

이제야 선보이게 된 그 게임 바로 라스트 가디언입니다.

원래 PS3에 나오려 했으나 결국 PS4에서 만나게 됐네요.

저는 예판으로 스틸북 버전을 구매해서 특전 티셔츠와 스틸북도 동봉되었습니다.

스틸북은 디자인이 조금 밋밋한 면이 있지만 예쁩니다!

게임을 첫 구동했을 때 나오는 로딩화면입니다.

이 게임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울 지 느껴지게 만드네요.

라스트 가디언의 첫 화면입니다. 조금 심플하죠?

이 게임은 주인공을 조작해서 식인 독수리 토리코와 함께 퍼즐 요소를 해결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토리코가 일종의 NPC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성능이 중요한데요. 

그 걱정을 날려버릴 정도로 다양한 행동을 하고 가끔은 말을 안따를 정도로 훌륭한 인공지능이라서 

마치 애완동물을 키우는 느낌을 줍니다.

토리코 뿐만 아니라 게임풍경도 수묵화를 그린듯 아름다워서 게임을 즐기다 멈춰서 감상을 하게됩니다.

단점은 다년간의 제작을 했음에도 프레임이 안정돼있지 않아서 움직임이 답답합니다.

PS PRo에서조차 30프레임으로 밖에 즐길 수 없어서 게임 최적화가 아쉽습니다.

그외의 게임 내적인 요소는 다수의 게임매체에서 찬사를 받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특히 스토리 엔딩을 보신 분들은 이 게임이 최고의 게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게임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퍼즐 요소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하지만 퍼즐요소를 싫어하고 답답한 움직임을 싫어하는 분들껜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