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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개봉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았습니다.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분열은 시작되었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얼마 전 배트맨 VS 슈퍼맨을 보고 실망을 해서 이 영화는 잘 되라 하는 기대반 불안감 반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의 공항 전투씬이 IMAX 카메라 촬영을 했다고 들어서 역시 이번에도 CGV 천호점에서 3D IMAX로 보게되었습니다.

자세한 스토리 입니다.혹시 시빌 워를 보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클릭 자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걱정이 모두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액션씬은 새로운 감독인 루소형제를 통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도 더욱 훌륭해졌네요.

광고에서 나왔던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중 최고라고 소개할만 합니다.


영화의 핵심인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갈등을 빚는 모습입니다.

슈피히어로 등록제를 찬성하는 팀 아이언맨 구성원입니다.

워머신,비전,블랙 위도우와 같은 팀은 아니지만 목표를 위해서 잠시 합류한 블랙팬서입니다.

블랙팬서는 슈퍼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솔로영화가 기대가 될만큼 흥미로운 캐릭터였습니다.

저 사진에는 같이 없었지만 이 영화의 히든피스! 스파이더맨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후 다시 리부트 하면서 시빌 워에 다시 나오게 되었는데,역시 재밌는 슈퍼히어로입니다. 새로운 슈트는 살짝 적응이 안되지만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에게 준 고성능의 슈트라고 합니다.

또 루머로는 스파이더맨 솔로영화에도 아이언맨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과 협력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 같습니다.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거부하는 팀 캡틴 구성원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팔콘, 스칼렛 위치로 구성되어 있고 호크아이와 앤트맨은 캡틴 아메리카를 지원해줍니다. 버키는 역시 캡틴 아메리카의 절친이죠.^^


액션 씬과 스토리 구성력 모두 완벽하고 새롭게 어벤저스에 합류한 슈퍼히어로들도 아주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성체라고 생각합니다.

어벤저스 3는 Part.1, Part.2로 나뉘어 지고 루소 형제가 감독인 만큼 더욱 기대되네요!

데드풀 이후에 봤던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와 어벤저스2를 미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별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