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퀄 작품인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이후 오래간만의 정식후속작이었기 때문에 스타워즈 팬과 영화팬의
이목을 잡은 결과 미국에서 사상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는데요.
저도 그 기대를 안고 개봉당일 CGV 천호 아이맥스에서 3D로 관람하게 됐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정말 긴 내용의 작품이기 때문에 간략한 핵심 내용만 정리해보겠습니다.
HOT ISSUE 1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다스베이더를 잇는 다크 사이드, 카일로 렌! <스타워즈> 시리즈가 낳은 최고의 명대사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에서 많은 팬들을 충격 속에 빠트린 “I’m your father.”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힘을 겸비한 ‘다스베이더’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10년 만에 돌아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다스베이더’의 뒤를 잇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악역의 등장을 예고한다.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비주얼로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일로 렌’이 바로 그 주인공. ‘다스베이더’로 대표되던 시리즈의 다크 사이드는 ‘카일로 렌’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더욱 강렬한 포스를 내뿜을 예정이다. 과연 그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지, 그 실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새로운 빌런의 등장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2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천재 감독 J.J. 에이브럼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혁신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전세계 팬들의 시선은 그 메가폰을 누가 잡을 것인지에 쏠렸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J.J. 에이브럼스 감독이라는 것이 밝혀지자마자 전세계는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화제의 중심에 선 그는 <스타 트렉: 더 비기닝>, 인기 드라마 [로스트], [프린지] 등 TV 시리즈까지 맡아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연출, 제작, 각본까지 담당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로스트]를 통해 다음 시리즈를 위한 복선을 작품 곳곳에 배치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기도 해 그가 어떤 방식을 통해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시킬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새롭게 시작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포문을 여는 중요한 관문인 만큼,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특유의 연출력을 앞세워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할 것이다. HOT ISSUE 3 신구(新舊)의 가장 완벽한 조화! 새롭게 포스를 이어갈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영원한 캡틴 한 솔로의 귀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캐릭터들과 새롭게 포스를 이어갈 새로운 인물들이 만나 강렬한 시너지 효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데이지 리들리가 연기할 ‘레이’ 는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캐릭터로 캐스팅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전설을 그려나가게 될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핀’ 역시 주목해야 할 인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 존 보예가는 포스의 기운을 모아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핀’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다재다능한 배우 오스카 아이삭이 이들과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최고의 파일럿 ‘포 대머론’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인물들의 귀환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인 ‘한 솔로’ 캐릭터를 연기한 해리슨 포드는 여전히 영웅다운 면모를 뽐내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시리즈의 첫 여성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 역시 관객들에게 <스타워즈> 시리즈의 향수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시리즈 영웅들의 귀환과 동시에 새롭게 변화되어 돌아올 그들의 모습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캐릭터와 새로운 인물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스타워즈는 대략 어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외계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인데요.
그 핵심엔 역시 스카이워커 가문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 워커와 그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일명 다스베이더죠.
에피소드7은 에피소드6 이후 실제 지난 세월을 감안하여
약 30년의 세월을 흐른후에 탄생하는 스타워즈 연대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것일가요? 곳곳에서 아쉬움을 보여줬습니다.
그중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새로운 악역인 카일로 렌의 포스의 강함이 의문스러웠습니다.
처음 등장시 그는 엄청난 포스로 레이저 총의 레이저를 멈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하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주인공 '레이'의 잠재적인 포스에 지게되고 결국 그는 레이저건에 맞은 상태였지만 제다이 수련을 전혀받지 않은 자
에게 지게됩니다.(이 부분은 스타워즈 팬 사이에도 논란이 되는 부분입니다.)
예전 스타워즈의 막강 포스의 악역이었던 다스베이더를 생각하면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하고 느낄 수 있던 대목이죠.
하지만 '카일로 렌'이 예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루크 스카이워커처럼 성장을 하게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
대가 됩니다.그렇지만 역시 포스 밸런스는 아쉽네요.
두번째는 왜 이 영화는 이전 영화와 봤던 모습이 계속 나오는가?이 영화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워즈 팬에겐 아쉬
움을 그때의 스타워즈를 다시 느끼고 싶은 팬에겐 감동을 안겨주는데요.
나쁘게 말하면 추억팔이입니다.개인적으로 주인공 레이가 사막에서 등장하는 부분은 역시 루크 스카이워커가 연상
되고 말장난처럼 데스스타 보다 큰 새로운 기지도 등장합니다....
역시 영화 진행도 스타워즈 에피소드4를 빼다 박을 정도로 유사합니다.단지 넘사벽 주인공이던 루크를 분할해서 여
러 캐릭터들에게 그 임무를 맡겼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하지만 예전 시리즈의 배우들(ex '한솔로'역의 해리슨
포드)을 볼 수 있는 점은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혹평을 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새로운 스타워즈 연대기의 안정적인 시작과 주인공이 흑인과 여성이기 때문에 스타워즈에서 각종 차별을 없앤 모습
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어질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와 후속작들은 예전시리즈의 작품을 답습하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과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